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가운데)이 10일 대한송유관공사 대구지사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이지만(57) 신임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이 10일 취임과 함께 현장방문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 신임 소방안전본부장은 강원도 삼척 출신으로 1986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됐다.

이후 국민안전처 소방상황센터장, 소방청장 비서실장, 소방청 운영지원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2001년에는 국무총리 표창, 2007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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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
이 신임 소방안전본부장은 “대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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