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낮 12시 11분께 대구 달성군 하빈면 한 플라스틱 재활용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화재 진압에 나섰다. 박영제 기자 yj56@kyongbuk.co.kr
11일 낮 12시 11분께 대구 달성군 하빈면 한 플라스틱 재활용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강서소방서 현장지휘단 등 11개 대를 출동시켰고 차량 23대와 소방대원 67명이 화재 진압에 나섰다.

하지만 불길이 쉽사리 꺼지지 않았고 헬기 1대와 지역 의용소방대원까지 동원됐다.

소방 당국은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으나 약 500㎡ 규모의 공장이 불에 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1일 낮 12시 11분께 대구 달성군 하빈면 한 플라스틱 재활용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헬기 한 대가 동원됐다. 박영제 기자 yj56@kyongbuk.co.kr
소방 관계자는 “화재 발생 3시간여 만에 초기 진압을 마치고 잔불 정리 등 현장 수습을 진행 중이다”며 “정확한 피해 규모는 현장 수습을 마친 후 조사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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