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최고품 사과 생사단지 육성 시범 사업 현장 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최고 품질의 사과 생산으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최고 품질 사과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이 사과 농가의 호평을 받고 있다.

사과는 재배방법에 따라 다양한 재배기술이 보급되고 있으며 재배방법별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하계전정으로 우량 꽃눈을 확보하는 ‘하계전정작목반’, M.9묘목을 재배하는 ‘M.9작목반’, 고랭지역인 ‘수비작목반’ 등 우수 사과 작목반 3개소를 선정해 월별 핵심기술 컨설팅과 자체교육으로 사과 재배기술의 상향 평준화로 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또 작목반 상호 간 재배기술 교류를 위한 합동교육을 작목반을 순회하며 실시해 당면한 재배기술 교육과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토론식 교육으로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해 최고품질 과실생산단지 육성사업을 확대 보급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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