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지역 초·중학교 학부모회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 선비촌 및 소수서원에서‘전통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11일 구미지역 초·중학교 학부모회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 선비촌 및 소수서원에서 ‘전통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전통문화체험활동은 학부모의 적극적인 학교교육활동 참여를 통한 올바른 학교문화 조성과 우리 고장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체험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선비문화체험활동으로 우리나라 최초 사학서원인 소수서원이 추구했던 ‘후학 양성과 선현에 대한 제사’에 대한 설명과, 규방문화와 사군자 체험, 관혼상제 기본예절 체험 순으로 진행했다.

노승하 교육장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원동력은 학부모님들의 열정적인 교육열에서 비롯되었다”면서 “ 학부모들이 적극적인 학교교육활동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울러 전통문화체험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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