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카리타스 Fstival 예술경연대회

▲ 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해비치나눔예술단’예술제에서 최우수상 수상.
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안나) 해비치 나눔예술단 회원은 최근 ‘대구 카리타스 Fstival’예술경연대회에 참여해 베트남 전통 연꽃 춤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사일, 직장, 어린자녀로 인해 연습할 시간이 부족함에도 저녁 시간과 주말을 이용했으며 휴대폰 동영상을 띄워 스스로 연습하는 등 힘들때도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서로를 격려하였고 의상과 간단한 소품은 단원들이 모여 직접 하나하나 제작하고 메이크업도 단원들이직접해주면서 서로를 다독여 큰 성과를 거둔 것이다.

박안나 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베트남 전통 춤을 보여 줄 수 있어서 기뻤고 앞으로 다양한 예술문화를 소개해 지역 안에서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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