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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 8대 의회 첫 정례회 개회

지진특별委 구성·자연재해 피해 최소화 대비책 마련 제안
김성조·조영원·주해남·박희정 의원 5분 자유발언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등록일 2018년10월11일 20시14분  
포항시의회는 11일 제8대 의회 첫 정례회 활동에 들어갔다.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11일 제254차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6일까지 16일간의 제 8대 의회 첫 정례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8대 의회 들어 처음으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감사에 나서는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17회계연도 결산심사, 안건 37건 심사 등 굵직한 활동들이 펼쳐져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전체의원 간담회에서는 김종식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으로부터 한·러 지방협력 포럼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포럼 개최에 따른 지역경제유발효과 전망에 대해 질의하고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대처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11·15지진 피해복구가 진행 중이지만 정부와 국회가 한발 물러난 지지부진한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의 여론을 모아 지진특별위원회를 구성하자는 의원들의 제안에 따라 이번 회기중 의회운영위원회안으로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이준영·김상민 의원 등은 이번 태풍 콩레이 내습 등 앞으로 수없이 반복될 자연 재해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대비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강조한 뒤 하천정비·하수도 준설·형산강 범람 시 대책 등에 대해 이번 회기 중 각 위원회별로 철저히 점검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열린 본회의에서는 김성조 의원이 ‘11.15 포항지진의 원상복구에 필요한 법적 근거 마련 및 투명한 지진 원인 규명’, 조영원 의원이 ‘형산강 하구 모래톱 위험성 지적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 마련’, 주해남 의원이 ‘학교폭력의 심각성 지적 및 학교폭력 예방 특별위원회 신설 촉구’, 박희정 의원이 ‘포스코교육재단 산하 8개 교육기관의 공립전환 추진 철회와 포항시의 관심 촉구’등을 제안하는 5분 발언에 나섰다.

서재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 8대 의회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높아진 시민의 눈높이에 맞도록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공직자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한 뒤 “특히 제1차 한-러 지방협력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북방경제 선도 도시로써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는 기회가 돼야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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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기자

    • 이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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