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기술마켓 상생협력 간담회 후 홍두표 한국도로공사 사업본부장(첫번 째 줄 왼쪽에서 여덟 번 째)과 도공기술마켓 등록업체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 ‘도공기술마켓 상생협력 간담회’가 지난 5일 화성시 동탄면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지난해 6월부터 운영 중인 도공기술마켓은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신기술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도입해 공유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간담회에는 도공기술마켓에 참여 중인 중소기업 대표, 임원 등이 참석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현재 226개의 신기술이 등록돼 고속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 현장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홍두표 한국도로공사 사업본부장은 “간담회를 계기로 도로공사와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도공기술마켓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일원화된 창구로서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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