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영천한우협회 회원들이 청소년 한우 맛 체험행사를 펼치고 있다.
영천시와 전국한우협회 영천시지부(지부장 최종효)는 지난 10일 학생들에게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맛을 알리기 위해 ‘2018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를 가졌다.

한우협회는 이날 관내 초·중·고 학생 1550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점심시간에 맞춰 1인당 한우 100g씩을 나눠주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우산업의 이미지를 제고했다.

최종효 영천시지부장은 “미래의 소비자인 청소년들이 한우 고기 맛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오늘 행사는 한창 성장기인 학생들에게 영천한우를 제공함으로써 한우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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