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혁신정책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봉화군이 문화관광 혁신진흥정책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11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혁신정책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관광 혁신진흥정책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봉화군은 엄태항 군수를 중심으로 ‘전원생활 녹색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3대 성장동력산업, 5대 당면 혁신사업, 10개 읍·면균형발전을 목표로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업에 버금가는 봉화의 주력 산업인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혁신적인 문화관광 진흥정책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와 군민복지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엄태항 군수는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전원녹색도시 봉화의 아름다움을 대내외에 널리 알려 많은 관광객들이 봉화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인프라 구축과 특색 있는 관광자원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혁신정책 브랜드대상은 한국관광평가연구원이 주관하며 각 분야의 교수, 전문가 등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부문별 대상을 선정하는 관광분야의 가장 영예롭고 권위 있는 상이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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