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 최초
군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ICT, IOT 등의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농업의 급속한 발전에 적극 대처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대응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12일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군내 농업인대표와 분야별 관련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ISP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는 지능정보기술과 전통적 농업기술간 융합을 통한 혁신적인 스마트농업 성장기반 조성을 목표로 내세우고, 내·외부 환경 분석, 적합대상 사업 추진, 조직 구성과 육성정책 그리고 제도마련 등의 전략계획이 제시됐다.
곽용환 군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통틀어 ISP 수립용역은 고령군이 최초로 시행하는 만큼, 스마트 농업의 선구자적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