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드림 [SM엔터테인먼트제공]
그룹 NCT 드림이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에 선정됐다.

1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은 빌보드가 12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발표한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 뮤직 넥스트 제너레이션’(21 Under 21 2018: Music‘s Next Generation)에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은 빌보드 필진 및 기자들이 2018년 기준 세계 21세 이하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앨범 및 곡 판매 수치, 스트리밍 규모, 소셜 미디어 인지도, 라디오와 TV 도달률 등 소비자 행동 지표는 물론 업계 내 언급, 경력 안정성 등 산업적 영향력까지 종합해 상위권을 기록한 21개 팀을 발표하는 리스트다.

올해는 NCT 드림 외에 션 멘데스, 칼리드, CNCO 등의 팝스타가 함께 랭크됐다.

빌보드는 NCT 드림에 대해 “2016년 데뷔한 이 보이밴드는 레트로 힙합과 펑크 분위기의 댄스 팝으로 K팝계에 파동을 일으켰다”며 “’츄잉 검‘(Chewing Gum)으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2위를 차지하며 데뷔했고, 파워가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연합
연합 kb@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