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진공재료기술와 양해각서 체결···준공 착수
상주시와 ㈜선진진공재료기술(대표이사 김주현)이 지난 12일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공장 설립에 들어간 것.
김주현 대표는 “㈜선진진공재료기술은 내년까지 청리산업단지 내 2만 1974㎡ 부지에 최신 생산시설을 갖춘 총 3개 동의 공장을 건설하고 동당 10개의 가동라인을 구축해 100여 명의 인원을 고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진진공재료기술이 생산하는 철근 대체품은 기존 철근의 단점인 녹이나 부식이 발생하지 않고 구조물의 수명이 길며 무게도 가벼워 운송이 용이하고 인장강도가 철근의 3배 이상 되면서도 가격이 철근 대비 최대 20% 이상 저렴해 시장 경쟁력이 매우 큰 중견기업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