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기능인을 가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여수 엑스포, 순천공고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렸다.
금오공고는 IT 네트워크시스템 직종의 최선용(3학년)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총 9개 직종에서 15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금오공고는 역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은탑 2회, 동탑 8회를 수상했으며, 지난봄에 열린 2018 경북기능경기대회에서는 6년 연속 종합우승을 하기도 했다.
이형규 교장은 “기능 영 재생들은 무한한 열정,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매일 꾸준한 훈련을 하고 있다”며“직업교육의 최선봉에 서 있는 전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