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서
이 부장은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모자보건 증진에 도움을 준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그는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효성병원에 근무하면서 선진분만문화 Gentle-Birth(르봐이예 분만)를 도입했고, 2008년부터는 출산을 앞둔 부부들을 위한 ‘효성GBSCHOOL’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8200쌍의 부부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 대구·경북지역에서 수년 간 임산부 강좌를 통해 신나는 태교, 당당한 출산 문화를 조성하면서 출산장려에 앞장서왔다.
한편, 효성병원은 서울·경기를 제외하고 유일한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난임연구센터 운영에 과감한 투자를 하는 등 저출산극복과 선진분만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