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세명기독병원 이비인후과 손정엽 과장은 지난달 26~27일 양일간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제3차 한국·카자흐스탄 임상 세미나’에 초청돼 ‘수면무호흡증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포항세명기독병원 이비인후과 손정엽 과장이 지난달 26~27일 양일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3차 한국·카자흐스탄 임상 세미나’에 초청돼 강의를 펼쳤다.

주카자흐스탄공화국 대한민국 외교부 대사관 KOICA 글로벌협력의사와 나자르예프 의과대학 UMC (University medical center)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현지 의료진에게 임상 의료에 대한 이해를 넓힐 뿐 아니라 한국 의료 시스템을 소개해 의료 목적의 한국 방문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100여 명의 현지 의료진이 참석한 세미나에서 첫 번째 강사로 나선 손정엽 과장은‘수면무호흡증의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손정엽 과장은 “한국 의료 시스템을 알리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무척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선 우리의 선진 의료 시스템을 소개하는 좋은 계기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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