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참가자 중 300여 명이 서울과 대전, 부산, 세종, 충주 등 전국 각지에서 출전해 올해 처음 개최된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보인 열기는 그 어느 대회 못잖게 뜨거웠고 시합 후 대부분 이야기 축제장을 찾는 여유도 보였다.
최병택 상주시 탁구협회장은 “전국에서 참가한 모든 탁구 동호인들이 활기차고 재미있었던 추억의 날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와 같은 기간에 상주 이야기축제도 함께 개최되니 시합 후 축제장과 상주 관광지를 둘러보는 여유를 가지는 것도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은 “‘상주 새로운 천 년의 중심에 서다’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앞으로 상주에서 개최되는 전국 오픈 탁구대회가 대한민국 최고 중심 대회가 되도록 경북일보가 앞장서겠다”며 “그날을 위해 대회 관계자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남영숙 경북도의원(자유한국당)과 김영선 경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도 축사를 통해 “명실상주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가 전국 최고 대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힘을 보탰다.
□남자 단체전(상위부)
△1위 경북 레전드A △2위 경북 레전드C △3위 광주 리치클럽, 왜관 파워클럽.
□남자 단체전(하위부)
△1위 구미 K4050 △2위 울진 연호클럽 △3위 대전 탁연B, 대전 탁연C.
□여자 단체전
△1위 안동 스카이A △2위 포항 아카루이스 △3위 울진 연호클럽, 상주 김재현 탁구교실A.
□실버 남자 단체전
△1위 대구 라지볼A △2위 대전 베트랑 라지볼 △3위 충주 라지사랑, 부산 동래 라지볼클럽.
□실버 여자 단체전
△1위 대구 라지볼A △2위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 △3위 김천 올림픽B, 상주 천봉클럽A.
□일반 남자 단식(선수~3부)
△1위 양대근(안동 세한) △2위 최인상(광주 리치클럽) △3위 김동한(광주 리치클럽), 바이야르(김천 올림픽).
□일반 남자 단식(4부~5부)
△1위 윤경준(구미 해마루) △2위 이장수(구미 탁구교실) △3위 송성호(구미 양포동호회), 안희도(영주 투게더).
□일반 남자 단식(6부)
△1위 최만돌(상주 만돌클럽) △2위 김남진(구미 열린 탁구동호회) △3위 김수현(상주 김재현 탁구교실), 허태영(구미 레드 탁구교실).
□일반 여자 단식(1부~3부)
△1위 안승순(영주 소백클럽) △2위 이해자(안동 스카이) △3위 최정봉(대구 연합), 한영미(울진 연호클럽).
□일반 여자 단식(4부~6부)
△1위 박유래(수원 임팩트) △2위 류춘옥(안동 스카이) △3위 박정숙(구미 열린 탁구동호회), 김현미(구미 김범수 탁구교실).
□일반 개인 복식(남여 통합)
△1위 차수영, 박성택(상주 만돌클럽) △2위 이재현, 정선교(포항 이카루이스) △3위 김미경, 이해자(안동 스카이), 임준현, 이영도(광주 리치클럽).
□실버 개인 복식(남자부)
△1위 윤인열, 이해용(상주 천봉클럽) △2위 이정우, 양창록(충주 라지사랑) △3위 김환식, 안종기(부산 동래 라지볼클럽), 심종섭, 이한성(울진 애모 라지클럽).
□실버 개인 복식(여자부)
△1위 신임순, 이혜숙(문경시 탁구협회) △2위 김영숙, 오선희(구미 노인종합복지관) △3위 박수용, 정정희(대구 라지볼), 심재완, 연은희(충주 라지사랑).
□곶감부(일반 초심부)
△1위 박인홍(상주 삼백동호회) △2위 장병태(상주 만돌클럽) △3위 김응창(상주 삼백동호회), 이용재(상주 삼백동호회).
□복지관부(실버 초심부)
△1위 한승호(상주 한마음동호회) △2위 박찬석(상주 한마음동호회) △3위 오광석(성주 라지볼), 김학준(상주 천봉클럽).
□학생부
△1위 유준영(구미 문장초등학교) 2위 최광민(왜관초등학교) △3위 최승빈(문경 점촌고등학교), 김도형(구미 해마루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