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왕실의복 패션쇼 선보여

▲ 한국농촌지도자·한국 생활개선회 합동수련대회에서 우수회원 시상식을 가졌다.
군위군은 13일 한국농촌지도자·한국 생활개선회 합동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수련대회 행사에 앞서 조선 시대 왕실의복 패션쇼를 진행했는데 이 패션쇼는 조선 시대 왕실의복 경상북도 최고 장인이신 이학박사 이봉이 여사가 만든 왕실의복 작품을 골든앤위 군위농산물 ‘용을 품다’라는 주제로 선보였다.

조선 시대 왕이나 대한제국 황태자가 착용한 구장복, 왕비의 최고등급이 적의예복과 청룡포, 홍원삼, 황용포, 노의, 홍용포, 황원삼, 자룡포, 자적원삼, 흑룡포, 장삼, 자단령, 녹원삼, 청단령, 활옷 등 각 기관단체장과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원과 함께해 좋은 분위기가 연출됐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새마을지도자의 단합과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며 더 나아가 ‘삼국유사 고장 군위’를 알리는 문화축제로 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영만 군위순수 부부가 조선 시대 왕실의복 패션쇼에 참여하고 있다.
이 패션쇼는 조선 시대 왕실의복 경상북도 최고 장인이신 이학박사 이봉이 여사가 만든 왕실의복 작품을 골든앤위 군위농산물 ‘용을 품다’라는 주제로 선보였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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