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재향군인회 회원들이 향군인의 다짐을 낭독하고 있다.
영천시 재향군인회(신성철)는 15일 오후 3시 군인회관 회의실에서 최기문 시장, 박종운 시의장, 시도의원, 보훈단체 및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주년재향군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재향군인회는 식전에 앞서 유운식 강사의 “현 시대의 남북관계에 대한 우리의 자세”에 대한 안보포럼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향군인의 다짐 낭독을 시작으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안보결의 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신성철 회장은 “먼저 오늘 기념식에 참석해주신 내외빈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향군은 최고최대 안보단체로 안보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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