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남부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정 서장은 젠더폭력 엄정 대응으로 여성치안 확보와 5대 범죄 예방·검거로 시민 안전 확보, 선진 교통 질서 확립, 피해자 보호·지원활동과 소통과 화합 중심의 존중문화 확산 및 조직문화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정 서장은 포항 출신으로 흥해중, 능인고를 졸업해 경찰대 5기로 입학해 1989년 3월 경위로 임용됐다.
지난 2002년 포항 남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과 정보과장을 거쳐 경북지방경찰청 기획예산과장과 인사과장 경무과장 등의 주요보직을 거쳐
2010년 총경에 승진해 청도와 경주에서 경찰서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