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왼족 두번째)과 일자리전략실 직원들이 2018 상반기 일자리창출 경상북도 최우수기관 패를 들고 있다.김천시
김천시가 경상북도 2018년 상반기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우수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도 및 노력도, 일자리 지표 등 6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한 1차 평가와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사업 추진성과 등 3개 분야에 대한 프레젠테이션(2차 평가)으로 진행됐다.

시는 부시장 직속의 일자리전략실 신설, 낮은 일반산업단지 산업용지 분양가로 우량기업 유치, 공공기관과 김천 상생드림밸리협의체 구성으로 미래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인재 채용 법제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김천시는 2017년 하반기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선정, 201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규영 일자리전략실장은 “일자리 창출을 시정 우선 목표로 두고 노력해 온 결과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내실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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