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군사학과·재활상담복지과·보건의료재활과

문경대학교
문경대학교는 지난 12~13일 이틀간 간호학과와 군사학과, 재활상담복지과, 보건의료재활과에 지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1차 면접을 실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문경대학교 면접고사장을 찾았으며, 학부모 대기실과 고사장 주변은 입시의 열기로 가득했다.

면접고사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하여 원하는 시간대에 실시할 수 있도록 오전·오후로 나누어 진행됐고, 교직원들의 질서 있는 차량 안내와 재학생들의 친절한 안내로 큰 혼잡 없이 진행됐다.

또한, 문경대학교는 수험생들에게 면접 대기시간을 활용해 재학생들과 면담시간을 가져 학교와 학과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이와 함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대학 및 학과의 발전계획, 학교생활, 졸업 후 진로 및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여 호평을 받았다.

경기도에서 온 한 학부모는 “문경대학 간호학과에 다니고 있는 첫째 딸이 학교생활에 매우 만족스러워 하고 있고, 학교가 내실 있는 것 같아 둘째 딸도 간호학과에 지원했는데 꼭 합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학관계자는 “수험생들의 면접고사 참여율이 높은 것은 그동안 대학이 2014년~2018년 5년 연속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과 2018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선정을 비롯한 풍부한 장학금, 높은 취업률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수험생과 학부모로부터 문경대학교의 발전 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합격자발표는 오는 18일에 있을 예정이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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