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교육지원청과 영남에너지서비스(주)는 ‘친환경에너지로 행복을 만드는 착한에너지학교 운영’에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16일 도시가스 안전교육센터에서 친환경 에너지 및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해 영남에너지서비스(주)(대표이사 남정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미교육지원청과 영남에너지서비스(주)는 ‘친환경에너지로 행복을 만드는 착한에너지학교 운영’에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친환경에너지 및 안전교육, 친환경에너지교육 활성화, 도시가스 안전사고 예방교육 확대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착한에너지학교’란 영남에너지서비스(주)가 초등학생들에게 친환경에너지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안전하게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

노승하 교육장은 “구미교육지원청과 영남에너지서비스(주)는 올해 12월까지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착한에너지학교’를 시범적으로 운영해보고, 내년에는 중학교까지 확대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협약으로 친환경 에너지 및 안전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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