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순심중학교 학생 104명과 인솔교사 5명은 지난 13일 제10회 호국로 걷기체험에 참여했다.
칠곡군 순심중학교(교장 김봉규) 학생 104명과 인솔교사 5명은 지난 13일 제10회 호국로 걷기체험에 참여해 16km를 완보했다.

이날 순심중은 2년 연속 최다참가단체상을 수상했고 상품으로 받은 49인치 TV는 ‘분도노인마을’(칠곡)에 기부할 예정이다.

제10회 호국로 걷기체험은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에서 주최한 행사로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출발해 칠곡보, 오토캠핑장, 관호산성 둘레길과 낙동강 역사 너울길 등을 지나서 다시 칠곡보 생태공원으로 돌아오는 16km 거리의 걷기 코스다.

순심중학교 김봉규 교장은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건강한 체험과 환경보존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다”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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