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남용)은 16·17일 이틀간 경상북도가 주최한 2018년 독거노인생활관리사대회에서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생활관리사와 우수 기관 단체 유공에 대한 표창, 우수사례 발표 등 생활관리사들의 사기 진작 및 자기개발을 통한 향후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경시는 47명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활용해 주1회 방문, 주2회 전화확인 등 홀로 거주하는 노인을 방문해 주거, 가족관계, 건강상태 등을 조사하여 종합적인 복지 욕구를 파악 수행 중에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기관대표 도지사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독거노인 안전 확인 등 보호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