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영덕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서재원)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영덕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서재원 포항시의회의장과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이상 부회장)등 회장단은 17일 영덕군의회를 방문해 경북의장협의회가 마련한 성금 500만원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마련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서재원 회장은 “전국의장협의회와 경북의장협의회에서 영덕군민께 힘을 실어 드리고 싶은 마음에 정성을 모았다”며 “이재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영덕이 다시 활기를 찾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정치, 경제, 스포츠 데스크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