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의장 김인호)는 18일 오전11시 권기섭 문경부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1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0월 2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인 이번 임시회는 황재용, 진후진, 박춘남 등 3명의 의원들이 시정에 관련된 현안에 대한 질문에 나선다.

또한 문경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공동발의 의원 : 황재용, 남기호, 탁대학, 진후진, 김창기), 문경시 폐기물처리시설 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공동발의 의원 : 진후진, 박춘남, 이상진, 안직상, 탁대학)과 문경시장이 제출한 문경시 화장시설 설치 및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인호 의장은 “올해 이상기온으로 농작물 수확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이 영농의욕을 잃지 않도록 따뜻한 한마디의 말과 아낌없는 영농지원으로 농산물수확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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