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울릉교육지원청과 울릉군내 교장선생님들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독도사랑 홍보 캠페인을 펼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반성의)은 지난 17일 독도사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이 주관한 홍보캠페인은 지원청 전 직원들과 울릉군내 교장선생님들이 함께 ‘독도는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입니다’란 주제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독도사랑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독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에 항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울릉교육지원청 반성의 교육장은 경상북도청이 제정한 ‘10월 독도의 달’에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독도의 달’ 홍보 캠페인을 실행한 것은 독도를 품고 있는 울릉도의 특수성을 자각하고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갖고자 했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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