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상주 이전 지원 등 13건 처리
이번 정례회에서는 ‘공공기관 등의 상주시 이전 추진활동 지원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과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처리하고 상주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및 결산검사 대비 교육 등 의원연수와 교육에 집중한 결과 심도 있는 질의로 시정추진에 대한 문제점을 찾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는 회기가 됐다.
또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조례안 2건이 의원 발의됐으며 ‘상주보·낙단보 수문개방 불가 당위성’에 대한 의원 5분 자유발언, ‘지방이전 공공기관 및 육사 이전 유치전략 등 시정 전반 추진사항’, ‘인구 감소 문제 및 도심지역 활성화 방안’ 등 지역현안 해결에 대한 수준높은 시정 질문도 이어졌다.
정재현 의장은 “앞으로도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시의회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시민의 뜻을 시정추진에 반영해 진정한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