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신(新)르네상스를 열다’ 주제

▲ 지역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 성료 후 재학생 및 지역민과의 단체사진. 경운대
경운대학교(총장 한성욱)는 16일 경운벽강아트센터에서 ‘청춘, 신(新)르네상스를 열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콘서트를 열었다.

2018년 한국연구재단 인문학 대중화 사업으로 지역 고등학생 500여 명, 시민 40여 명, 재학생 400여 명 등 지역민 1000여 명을 초청한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바쁜 일상 및 무한경쟁 사회 속에서 지친 지역민에게 자아 회복의 기회 및 쉼(休)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1부 프로그램인 ‘인문학으로 공감하기’에서는 천문학자 이명현 강사가 ‘태양계시대’의 서막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2부는 정소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청중과 소통하는 시간이, 3부에서는 ‘인문학으로 오감 느끼기’라는 주제로 벨라루체 앙상블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한성욱 총장은 “항공산업 교육 선도대학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경운대학교가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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