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춘기)을 방문, ‘미래사회 핵심역량강화’를 위한 영호남 교육지도자 교류 행사를 실시했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춘기)을 방문, ‘미래사회 핵심역량강화’를 위한 영호남 교육지도자 교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주 방문은 지역 내 유·초·중 교(원)감 63명과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 12명 등 총 75명의 방문단으로 방문했다.

나주방문은 나주교육지원청의 우수 교육활동과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교육프로그램 소개, 빛누리초등학교, 남평중학교 방문, 분임별 토의 및 발표, 인근 문화탐방 등을 통해 자유학기제 운영 등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 및 논의를 통해 관리자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출발했다.

이날 노승하 교육장은 서춘기 나주교육장을 만나 “구미-나주 교육지원청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자유학기제, 교육과정운영, 교실수업개선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교육지원청을 넘어 학교 간 상호교류로 확대해 행복한 학교만들기에 함께 힘을 합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구미교육지원청과 나주교육지원청은 인재양성과 교육 교류 증진활동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 7월 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지원청 간 상호교류를 진행해 오고 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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