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에 따르면 대회를 위해 지난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많은 인원이 참가신청을 한 것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결과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풍기인삼축제에 맞춰 개최해 걷기 운동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외부 참가자들에게 영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찬란한 유불문화를 알리기 위해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둘째 날인 21일은 서천둔치를 출발해 무섬마을을 돌아오는 코스로 역시 7km, 10km, 20km, 30km의 4개 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양일간 영주시 걷기지도자들이 참가자를 대상으로 ‘바르게 걷기 시민 무료교육’을 걷기홍보 부스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