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한마음갖기대회
칠곡군은 지난 20일 왜관산업단지 근린체육공원에서 서문환 부군수, 이재호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근로자와 가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 칠곡군 근로자 한마음 갖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제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칠곡지역지부(의장 조현조)에서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칠곡군이 공동 후원해 근로자 사기진작과 노사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근로자 한마음 운동회,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조현조 한국노총 칠곡지부 의장은 “행사에 적극 협조해 준 칠곡군청, 지역기업인 및 근로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복지증진과 노사민정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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