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회는 이날 오후 4시부터 4층 프라미스홀에서 항존직 은퇴·임직식 및 명예권사 추대예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나한식·김정혜·김형순 씨 등 3명을 장로로 장립하고, 21명의 안수집사와 33명의 권사가 직분을 받거나 취임했다.
또 안선환·김옥대 장로와 안수집사 3명, 권사 2명이 은퇴하고, 25명의 명예권사를 추대했다.
김영걸 담임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김원주 목사(전 포항노회장)가 설교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이 세우셨습니다’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를 세우시고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며 “하나님께서 충성된 일꾼이 될 것으로 믿으시고 일꾼으로 세우셨음을 기억하자”고 강조했다.
이밖에 2부 명예권사 추대예식, 3부 장로·집사·권사 은퇴식에 이어 4부 임직식, 5부 축하순서 등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