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진 제3회 독도사랑 궐기대회.
아침을 여는 소리(이사장 이덕영)는 독도의 날을 맞아 오는 25일 오전 10시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4회 독도사랑 독도수호 경북·대구 도·시민 궐기대회’를 개최한다.

독도사랑 궐기대회는 일본의 중앙정부가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 우기는 날조된 동영상을 제작해 전 세계에 공공연히 배포하며 독도를 침탈하려는 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면서 경산 하양중앙내과 임직원들이 주축이 돼 2013년‘독도바르게알기 대구·경북 시·도민 궐기대회’로 시작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푸른어린이집 아동들의 ‘독도는 우리 땅’ 합창과 경산노인복지관 은빛 소리 하모니카 연주단, 초등학생들의 랑랑하모니카 연주 등 식전공연에 이어 개회식을 갖고 독도사랑 독도수호 경북·대구 도·시민궐기대회 가두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덕영 이사장은 “이번 궐기대회를 통해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엄연하게 대처하고 ‘독도는 한국땅!’ 이라는 독도관련 확고한 지식을 습득하고 범국민적 독도 수호운동을 전개해 나가면서 경북·대구 도·시민들에게 독도에 대한 사랑과 독도수호의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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