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교육현안·학교 교육여건 개선 논의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이철우 도시사가 참석한 가운데 22일 경북교육행정협의회가 열렸다.
경북교육청과 경상북도청은 22일 경북교육청 3층 회의실에서 따뜻한 교육으로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협력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2018 경상북도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행정협의회는 양 기관이 지역 교육현안과 학교 교육여건 개선 등에 대한 상호협력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실시해오고 있다.

이 날 경북교육청은 △초·중학교(특수 포함) 전체 무상급식 실시 △2019년 지방자치단체 일반회계 전입금 편성 현황에 대한 협조를 도청에 요청했고 경북도청에서는 △중모고등학교 농업계 특성화고 전환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조건이나 환경으로 인해 교육적 소외가 일어나지 않도록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일터가 넘쳐나고 아이들 키우기 좋은 젊고 활력 넘치는 경북을 위해서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이 함께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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