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 주변 어르신들 건강 걱정마세요"

▲ 진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내과, 외과, 치과, 안과 등이 이루어졌다.
“댐 주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겠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군위지사(지사장 변정국)는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와 함께 21일 고로면 일연공원 내 공원에서 댐 주변 지역 어르신 2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의료봉사’를 시행했다.

행사는 평소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 장애우, 다문화 가정 등 군위 댐 주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 됐으며, 진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내과, 외과, 치과, 안과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은 교통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한 수송차량을 무료로 제공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변정국 군위 지사장은 “이번 사랑 나눔 의료봉사 활동으로 댐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군위지사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열린의사회는 1997년 5월 5일, 국내 외 무료진료 등 공익사업을 통해 이익의 사회 환원과 공동체 의식 강화 및 민간 차원의 교류를 확대를 통한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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