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축구협회(회장 오염만·사진 오른쪽)는 22일 포항 양덕초를 방문,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목포축구센터에서 열리는 2018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구 초등남자부 경북대표 출전하는 선수들을 위해 축구용 스타킹 60족을 김정수교장에게 전달했다.
포항시축구협회(회장 오염만·사진 오른쪽)는 22일 포항 양덕초를 방문,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목포축구센터에서 열리는 2018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구 초등남자부 경북대표 출전하는 선수들을 위해 축구용 스타킹 60족을 김정수교장에게 전달했다.

양덕초는 지난 9월 8,9일 이틀간 경주 무산중 축구장에서 열린 경북 학교스포츠클럽 축구 초등남자부 경기에서 영천중앙초와 칠곡대교초, 경주 유림초를 꺾고 우승을 차지, 전국대회 출전자격을 받았다.

양덕초 선수들은 그동안 강인한 체력과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조직축구로 경북대회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이번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전력강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오염만 회장은 “비록 엘리트 팀은 아니지만 축구를 통해 건강한 몸과 건전한 정신을 키우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작은 선물을 마련했다”며 “우승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대회에 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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