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 의원들이 제219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해 시정질문을 하고 있는모습.
제219회 임시회를 열고 있는 문경시의회(의장 김인호)는 22일부터 23일까지 본회의를 열고, 제8대 문경시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각종 시정에 대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개선방안을 촉구하는 시정질문을 펼친다.

첫째 날인 22일에는 시정에 관한 질문요지서를 제출한 의원들이 일괄질문을 했다.

첫 질문에 나선 황재용 의원은 문경온천관광지구 개발촉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세계음악공원 조성현장 조치계획, 진후진 의원은 폐광개발기금 장기계획 수립, 각종 축제 내실 있게 추진, 고등학교 무상급식 조기 추진, 관광진흥공단 경영 쇄신, 박춘남 의원은 실버타운 유치 및 조성, 노인요양병원 및 대형종합병원 분점 유치, 쾌적하고 아름다운 문경 조성, 교육용 수영장 건립에 관하여 질문을 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황재용 의원이 질문한 문경온천관광지구 개발촉진, 진후진 의원이 질문한 내실 있는 축제 추진방안, 박춘남 의원이 질문한 실버타운 유치 및 조성계획에 대하여 답변을 했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문경시장이 답변한 것을 제외한 8건의 시정질문에 대하여 실·단·국·소장으로부터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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