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은 22일 2018시즌 스플릿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스플릿 라운드는 팀당 다섯 경기씩 총 5라운드를 치러 올 시즌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정규라운드를 8위로 마친 대구는 스플릿 B에서 K리그1 잔류를 놓고 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대구는 스플릿B에서 3승 2무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5경기에서 7골을 넣었고 실점은 단 3점에 불과했다.
올해 스플릿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경우 지난 2006년 세운 리그 최고 성적인 7위에 도전할 수 있다.
인천전 이후 서울·상주·전남·강원과 잇따라 격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