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회장은 김군수와 만난 자리에서 “세계화 시대, 도시 경쟁력의 원천은 하늘길”이라며, “경북·대구가 국제적인 지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금 대구보다 더 큰 규모의 공항은 물론이고, 대구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중요하기 때문에 군위로의 이전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강 회장의 발언에 이어 김영만 군위군수는 “미국 서부의 관문역할을 하는 샌프란시스코와 통합 신공항이 직항으로 연결하는 그날이 빨리 오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강승구 회장은 지난해 ‘제11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공로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