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보건소가 노인복지시설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펼치고있다.
영주시보건소는 24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의료취약계층인 노인복지시설 5개소 43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서비스를 펼친다.

이번 사업은 거동불편으로 치과의원 방문이 어려운 노인복지시설 이용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에게 구강질환 조기발견 및 관리, 예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노인복지시설 구강건강서비스는 구강위생관리 교육, 올바른 틀니관리 방법, 틀니 초음파세척 등 맞춤 방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인석 건강관리과장은 “치과 방문이 어려운 복지시설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 구강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복지시설 이용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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