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22일 백선기 군수와 군의회 의원, 정책평가단 등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시책개발기획단’ 활동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22일 백선기 군수와 군의회 의원, 정책평가단 등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시책개발기획단’ 활동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올해 6급 이하 직원 35명이 참여하고 있는 시책개발기획단은 지난 2월 발대식을 갖고 36개의 창의시책을 발굴했으며, 9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발굴한 시책을 함께 공유하고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그동안 수정·보완 된 4개 시책(평화유람선 타고 칠곡에서 1박, 지천 신리 문화예술거리 조성, ‘칠곡 대표 수제맥주 칠맥,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특수 조형물 건립)을 11명의 심사위원들로 부터 실현가능성과 효과성 등에 대한 평가를 받기 위해 마련됐다.

백 군수가 야심차게 운영하고 있는 시책개발기획단은 2015년부터 4기째 이어오면서 6급 이하 공무원 150명이 참여했으며, 그 동안 152건의 참신한 시책들이 발굴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고 미래를 위해 고민하는 직원들이 많아 칠곡의 미래가 밝고 희망적이다”며“앞으로 직원들의 보다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지역발전 방안 강구 노력들이 지역의 긍정적 변화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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