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국가유공자 군위군지회

▲ 김동수 6·25참전국가유공자 군위군지회장
김동수(92) 6·25참전국가유공자 군위군지회장이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경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2018년도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

김동수 씨는 민주주의의 중요성과 올바른 국가관 확립의 기회를 만들고 있으며 전적지 순례 등의 단체 활동을 통한 평화통일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보 관련 강의를 하며 학생들의 호국정신 함양과 조국의 고마움에 대한 인성교육을 실시했을 뿐만 아니라 교육발전기금을 내는 등 고향의 후진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90이 넘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평소 군위군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보훈단체의 발전과 노인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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