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2260t이며 산물벼 850t을 매입한 후 건조벼 1680t을 매입하게 된다.
특히 군은 쌀 재배농의 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800kg 대형포대 매입을 확대하고 공공비축미곡 포대도 무상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매년 지급하던 우선 지급금을 지원하지 않고,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마지막 날에 중간정산금 3만원(40㎏ 포대)을 지급하고 매입가격이 확정한 후 일시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또한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품종 외 혼입을 막기 위해 품종검정제도를 도입, 부정출하 시, 5년간 공공비축미곡 참여가 제한된다.
엄태항 군수는 “농가의 편의를 위해 농가가 원하는 만큼 대형포대 매입을 확대했으며 포장재를 무상 공급하는 만큼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