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겸 포항 남·울릉 지역위원장
2020 총선 위한 지역구 활동 '신호탄'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허대만 경북도당 위원장 겸 포항 남·울릉 지역위원장은 독도의 날(10월 25일)과 울릉군민의 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24일부터 사흘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한다.

허 위원장의 이번 울릉도 독도 방문은 1년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제21대 국회의원 총선에 출사표를 던지는 의미를 가지며, 예전보다 달라진 위상으로 지역구를 챙기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허대만 위원장은 “우리나라 동쪽 끝이자 담당 지역구의 한 부분인 울릉도·독도를 이번 독도의 날을 기념해 방문할 계획”이라며, 울릉도 숙원사업 현장도 함께 둘러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울릉도 방문에는 민주당 경북도당과 포항 남·울릉 지역위원회 당직자들이 동행하며 울릉군 내 더불어민주당 당원들과 만나는 ‘울릉도 당원 한마당’ 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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