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 영천시연합회 한마음대회가 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되고 있다.
한국농촌지도자영천시연합회(회장 이성덕)는 22일 ‘농업인이 행복한 영천!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2018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박종운 시의장, 시·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16개 읍면동 회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김용일 계명대학교 체육대학 교수의‘농업ㆍ농촌 발전을 위한 농촌지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 특강을 시작으로 개회식, 우수회원 표창, 윷놀이 대항전 및 회원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했다.

이성덕 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농촌지도자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어 농업인이 행복한 영천시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현재 농축산물 수입이 증대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농촌을 지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회원 여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영천시는 농촌지도자 조직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