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세 안동시장이 영덕군을 방문해 이희진 영덕군수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3일 영덕군을 방문해 이희진 영덕군수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안동시는 지난 제25호 태풍‘콩레이’로 많은 피해를 입은 영덕군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1300여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7백여만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민들에게 위로의 말과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들에게 적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 직원이 뜻을 모았다”며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져 영덕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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