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원 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대원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시범을 보이고 있다.
‘제10회 상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가 지난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황천모 시장과 각급 기관단체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가족 850여 명이 참석한 ‘2018년 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 상호 간 화합과 친목 도모, 소방기술 및 체력 향상에 따른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이날 경연 종목도 소방호스 들고 이어 달리기와 들것 이용 환자 이송하기, 소방호스 끌기, 소화기 들고 이어 달리기, 줄다리기 등 대원들의 화합과 단결력 강화를 위한 종목들로 구성해 진행했다.

김승운, 배희애 상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소방서와 협력해 지역안전과 재난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 시범을 보이고 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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