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오는 26일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열리는 추모식에 참석해 초헌관을 맡는다.

초헌관은 첫 잔을 올리는 사람으로 그동안 구미시장이 초헌관을 맡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16일 박정희 전 대통령 추모식과 탄신제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추모제를 주관하는 박 전 대통령 생가보존회는 그동안 장세용 구미시장의 참석과 불참 등에 따른 시나리오를 검토해 왔다.

그중 하나가 이 지사에게 초헌관을 요청하는 것으로 이 지사는 생가보존회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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