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떠오르고 있는 핑크뮬리가 포항운하 일원에 만개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은은한 자태를 뽐내는 핑크뮬리가 포항운하 일원에 만개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억새의 일종인 핑크뮬리는 분홍색을 띠고 있어 특유의 로맨틱하고 따스한 느낌 때문에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연인들의 사진 명소로 인기다.

요즘 떠오르고 있는 핑크뮬리가 포항운하 일원에 만개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포항운하 일원 핑크뮬리 군락지도 SNS에서 입소문을 타고 시민들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핑크뮬리는 여름철에는 푸른색이었다가 가을이 되면 분홍빛을 띠는 여러해살이 풀로 ‘분홍쥐꼬리새’라는 귀여운 우리말을 가지고 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